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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美셧다운 유예에도 고금리 우려에 속락 마감

등록 2023.10.02 17: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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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평균 0.31%↓

[도쿄=AP/뉴시스] 2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사진은 지난 3월 일본 도쿄 긴자 거리의 모습. 2023.10.02.

[도쿄=AP/뉴시스] 2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사진은 지난 3월 일본 도쿄 긴자 거리의 모습. 2023.10.02.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2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들이 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7.74포인트(0.31%) 하락한 33만1759.88에 장을 마감했다. 닛케이평균주가는 오후 들어 상승폭을 축소하고 내림세로 돌아섰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3.14포인트90.40%) 내려간 2만830.92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는 전장 대비 8.95포인트(0.39%) 빠진 2314.44에 폐장했다.

이날 도쿄증시는 지난 주말 미국 의회의 단기 임시예산안 통과로 미 연방정부의 셧다운(업무 정지) 위기가 11월17일까지 일단 유예됐음에도 불구하고,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금리 정책 유지 우려로 매도세가 우세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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