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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귀경길 원활…9시 현재 부산→서울 4시간30분

등록 2023.10.03 21: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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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도권 인근 정체…나머진 흐름 원활

대전IC·마성IC 부근서 승용차 사고 발생

오후 9시 기준, 대구→서울 3시간30분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자 개천절인 3일 늦은 오후 서울과 수도권 부근 고속도로에서 약간의 정체가 빚어지고 있으나 대부분 구간은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인다. 사진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달 27일 서울 잠원IC 부근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이 정체를 빚고 있는 모습. 2023.09.27.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자 개천절인 3일 늦은 오후 서울과 수도권 부근 고속도로에서 약간의 정체가 빚어지고 있으나 대부분 구간은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인다. 사진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달 27일 서울 잠원IC 부근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이 정체를 빚고 있는 모습. 2023.09.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자 개천절인 3일 늦은 오후 서울과 수도권 부근 고속도로에서 약간의 정체가 빚어지고 있으나 대부분 구간은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평상시 화요일보다 적은 429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3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2만대로 전망했다.

오후 9시 기준 경부선 부산방향 반포~서초 2㎞ 구간에서 차들이 여전히 서행하고 있다.

경부선 서울방향 대전IC부근 갓길에서 오후 8시38분께 승용차 사고가 발생해 처리 중이다. 청주휴게소부근~목천부근 4㎞, 옥산~옥산부근 2㎞ 구간도 흐름이 답답하다.

서해안선 서울방향은 금천 부근 1㎞ 구간에서 차들이 천천히 움직인다.

영동선 강릉방향은 마성IC~용인 진출로1차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서울양양선 서울방향에선 서종부근~화도 3㎞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나머지 주요 고속도로는 모두 원활한 흐름을 보인다.

오후 9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상행선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3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10분 ▲목포~서울 3시간40분이다.

하행선은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0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서울~목포 3시간40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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