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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법사위 파행에 "민생 책임져야할 여당이 민생입법 내팽개쳐"

등록 2023.11.24 12: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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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개 넘는 민생법안 처리 모두 내버리려느냐"

"이동관 탄핵 막기 위해 예산안 처리도 내팽개"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일제강점기 여자근로정신대 피해자에 대한 보호ㆍ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제정을 위한 공청회에서 법률안 대표 발의 의원으로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03.29.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일제강점기 여자근로정신대 피해자에 대한 보호ㆍ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제정을 위한 공청회에서 법률안 대표 발의 의원으로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03.29.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조성하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가 국민의힘의 산회 선포로 파행된 데 대해 "국민의 삶을 책임져야 할 여당이 민생입법을 내팽개치는 무책임한 선택을 했다"고 비판했다.

윤영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4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꼬집으며 "국민의힘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을 지키기 위해 필리버스터를 포기하더니, 이제는 130개가 넘는 민생법안 처리까지 모두 내버리려느냐"고 일갈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이 위원장의 탄핵을 저지하기 위해 22일 법안심사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윤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 위원장 탄핵안이 발의될 것이라는 보도에 놀라 본회의를 막기 위해서 법사위를 파행시킨 것"이라면서 "이동관 탄핵을 막기 위해서는 예산안 처리도 내팽개칠 것 같은 여당의 뻔뻔함에 할 말을 잃었다"고 일침을 놨다.

윤 대변인은 "이 위원장의 탄핵안을 막는 것이 국민의힘의 지상명령이냐. 이것도 방송장악 속도전을 감행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뜻이냐"라면서 "집권여당의 책임을 내팽개친 국민의힘을 국민은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방통위원장 탄핵을 막겠다고 법사위 전체회의를 열지 못하게 막은 김도읍 법사위원장의 '내맘대로 행태' 역시 국민은 잊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변인은 "민주당은 당초 여야 합의대로 오는 30일 본회의를 열어서 이동관 방통위원장에 대한 탄핵안을 반드시 처리할 것"이라면서 국민의힘을 향해 "민생을 내팽개치고 여당의 책임을 저버리며, 오직 방송장악 기술자 이동관을 지키겠다는 한심한 모습을 하루빨리 벗어던지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eat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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