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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 안우진, 12월부터 군 복무 병행…"건강히 돌아오겠다"

등록 2023.11.28 13: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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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팔꿈치 수술 받고 시즌 아웃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2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대 LG 트윈스의 경기, 키움 선발투수 안우진이 역투하고 있다. 2023.08.02.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2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대 LG 트윈스의 경기, 키움 선발투수 안우진이 역투하고 있다. 2023.08.02. kmn@newsis.com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키움 히어로즈의 에이스 안우진(24)이 재활과 군 복무를 병행한다.

키움 구단은 28일 "투수 안우진이 12월18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우진은 병무청의 선 복무 제도에 따라 복무를 먼저 시작하고, 향후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소집해제일은 2025년 9월17일"이라고 덧붙였다.

2018년 넥센(현 키움)에 1차 지명을 받은 안우진은 통산 156경기에서 620이닝을 던졌고 43승 35패 2세이브 14홀드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30경기 15승 8패 평균자책점 2.11의 호성적을 거두면서 골든글러브 투수 부문을 수상했다.

안우진의 역투가 키움의 한국시리즈 준우승에 큰 지분을 차지했다. 정규시즌에 196이닝을, 포스트시즌에 26⅔이닝을 던져 총 222⅔이닝을 투구했다. 데뷔 이래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한 시즌이었다.

안우진은 2023시즌 24경기에서 150⅔이닝을 책임졌고 9승 7패 평균자책점 2.39로 건재함을 뽐냈다.

하지만 부상으로 일찍 시즌을 접어야 했다. 안우진은 지난 9월 팔꿈치 내측 측부인대 손상 진단을 받았고,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내년 시즌에 투구가 불가능한 안우진은 재활 기간에 군 복무를 소화하기로 결정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1년 9개월간 복무한다. 2026년에야 건강한 몸 상태로 투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우진은 구단을 통해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들께 감사드린다. 군 복무를 건강히 마치고 돌아오겠다. 팬들께서 기억해 주시는 좋은 모습을 전역 후에도 계속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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