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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황준서·축구 손승민, '퓨처스 스타대상' 수상

등록 2023.11.28 18: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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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3 퓨처스 스타대상' 수상자(사진=스타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3 퓨처스 스타대상' 수상자(사진=스타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황준서(장충고3)와 손승민(영등포공고3)이 '2023 퓨처스 스타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스타뉴스'가 한국 스포츠 발전과 아마추어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제정한 '2023 퓨처스 스타대상' 시상식(주최·주관 스타뉴스, 후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골드볼파크, 플레이어스, 스포츠토토)이 28일 서울 광화문빌딩에서 개최됐다.

박준철 스타뉴스 대표이사의 환영사와 양해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부회장, 한준희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의 축사, 김인식 수상자 선정위원회 위원장(KBO 총재 어드바이저)의 경과 보고에 이어 열린 시상식에서 야구 부문 대상은 장충고 투수 황준서, 축구 부문 대상은 영등포공고 미드필더 손승민이 차지했다.

황준서는 2024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한화에 지명된 좌완투수다. 올해 고교리그 15경기에서 6승 2패 평균자책점 2.16을 기록했다. 2학년 때는 미래스타 투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다.

손승민은 영등포공고의 에이스로 공수 플레이의 출발점 역할을 해내면서 올해 팀의 6관왕 위업을 이끌었다. 지난 2월 백운기 대회 MVP를 차지했고, 서울 EOU컵 국제청소년대회에서는 한국 대표팀의 초대 우승에도 기여했다.

야구 부문 스타상은 박지환(세광고3·유격수)과 배찬승(대구고2·투수), 한지윤(경기상고2·포수)이 수상했다.

축구 부문 스타상은 정마호(신평고3)와 강주혁(오산고2), 김현민(영등포공고2)이 차지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전문가와 실무자로 구성된 수상자 선정위원회가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야구 부문에서는 김인식 KBO 총재 어드바이저와 이광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경기력향상위원장, 이충무 KT 위즈 스카우트 팀장, 백정훈 KIA 타이거즈 스카우트가 선정위원을 맡았다.

축구 부문은 하석주 대한축구협회 부회장과 한준희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노수진 대한축구협회 이사, 정재윤 FC서울 스카우터가 수상자 선정에 참여했다.

야구와 축구 대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300만원 상당의 스포츠용품 교환권이, 종목별 3명씩인 스타상에는 트로피와 100만원 상당의 스포츠용품 교환권이 주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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