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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명가 수원 삼성, 창단 첫 강등[뉴시스Pic]

등록 2023.12.02 17: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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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김근수 기자 = 2일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수원삼성 블루윙즈 대 강원FC의 경기, 무승부를 기록하며 2부리그 강등이 확정된 수원삼성 염기훈 감독대행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3.12.02. ks@newsis.com

[수원=뉴시스] 김근수 기자 = 2일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수원삼성 블루윙즈 대 강원FC의 경기, 무승부를 기록하며 2부리그 강등이 확정된 수원삼성 염기훈 감독대행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3.12.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동준 안경남 김근수 기자 = 프로축구 명가 수원 삼성이 창단 첫 강등 수모를 당했다.

수원은 2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최종 38라운드 파이널B(7~12위) 강원FC와 홈 경기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승점 33(35득점)이 된 수원은 같은 시간 제주 유나이티드와 1-1로 비긴 11위 수원FC(승점 33·44득점)와 동률을 이뤘으나, 다득점에 뒤져 최하위가 확정됐다.

1995년 창단한 수원이 승강제 도입 후 강등된 건 처음이다.

수원은 K리그1 우승 4회,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 5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등을 차지한 전통의 축구 명가이다.

또 가장 많은 팬덤을 거느린 인기 구단이기도 하다. 이날도 경기장엔 강원 원정 서포터스를 포함해 2만4932명의 관중이 직관했고, 경찰 1개 중대가 배치됐다.

하지만 추운 날씨에도 뜨거운 응원에 나선 수원 팬들의 바람은 끝내 이뤄지지 않았다.
[수원=뉴시스] 김근수 기자 = 2부리그 강등이 확정된 수원삼성 고승범과 안병준이 2일 오후 경기 수원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38라운드 수원삼성 블루윙즈와 강원FC의 경기 종료 후 그라운드에서 아쉬워하고 있다. 2023.12.02. ks@newsis.com

[수원=뉴시스] 김근수 기자 = 2부리그 강등이 확정된 수원삼성 고승범과 안병준이 2일 오후 경기 수원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38라운드 수원삼성 블루윙즈와 강원FC의 경기 종료 후 그라운드에서 아쉬워하고 있다. 2023.12.02.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김근수 기자 = 2일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수원삼성 블루윙즈 대 강원FC의 경기, 무승부를 기록하며 2부리그 강등이 확정된 수원삼성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3.12.02. ks@newsis.com

[수원=뉴시스] 김근수 기자 = 2일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수원삼성 블루윙즈 대 강원FC의 경기, 무승부를 기록하며 2부리그 강등이 확정된 수원삼성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3.12.02.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김근수 기자 = 2부리그 강등이 확정된 수원삼성 선수와 코칭 스테프들이 2일 오후 경기 수원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38라운드 수원삼성 블루윙즈와 강원FC의 경기 종료 후 그라운드에서 아쉬워하고 있다. 2023.12.02. ks@newsis.com

[수원=뉴시스] 김근수 기자 = 2부리그 강등이 확정된 수원삼성 선수와 코칭 스테프들이 2일 오후 경기 수원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38라운드 수원삼성 블루윙즈와 강원FC의 경기 종료 후 그라운드에서 아쉬워하고 있다. 2023.12.02.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김근수 기자 = 2일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수원삼성 블루윙즈 대 강원FC의 경기, 무승부를 기록하며 2부리그 강등이 확정된 수원삼성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자 화약이 날아들고 있다. 2023.12.02. ks@newsis.com

[수원=뉴시스] 김근수 기자 = 2일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수원삼성 블루윙즈 대 강원FC의 경기, 무승부를 기록하며 2부리그 강등이 확정된 수원삼성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자 화약이 날아들고 있다. 2023.12.02.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김근수 기자 = 2일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수원삼성 블루윙즈 대 강원FC의 경기, 무승부를 기록하며 2부리그 강등이 확정된 수원삼성 염기훈 감독대행을 비롯한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3.12.02. ks@newsis.com

[수원=뉴시스] 김근수 기자 = 2일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수원삼성 블루윙즈 대 강원FC의 경기, 무승부를 기록하며 2부리그 강등이 확정된 수원삼성 염기훈 감독대행을 비롯한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3.12.02.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김근수 기자 = 2일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수원삼성 블루윙즈 대 강원FC의 경기, 무승부를 기록하며 2부리그 강등이 확정된 수원삼성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3.12.02. ks@newsis.com

[수원=뉴시스] 김근수 기자 = 2일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수원삼성 블루윙즈 대 강원FC의 경기, 무승부를 기록하며 2부리그 강등이 확정된 수원삼성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3.12.02.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김근수 기자 = 2부리그 강등이 확정된 염기훈 수원삼성 감독대행이 2일 오후 경기 수원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38라운드 수원삼성 블루윙즈와 강원FC의 경기 종료 후 그라운드를 빠져나가고 있다. 2023.12.02. ks@newsis.com

[수원=뉴시스] 김근수 기자 = 2부리그 강등이 확정된 염기훈 수원삼성 감독대행이 2일 오후 경기 수원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38라운드 수원삼성 블루윙즈와 강원FC의 경기 종료 후 그라운드를 빠져나가고 있다. 2023.12.02.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김근수 기자 = 2부리그 강등이 확정된 수원삼성 서포터즈들이 2일 오후 경기 수원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38라운드 수원삼성 블루윙즈와 강원FC의 경기 종료 후 망연자실하고 있다. 2023.12.02. ks@newsis.com

[수원=뉴시스] 김근수 기자 = 2부리그 강등이 확정된 수원삼성 서포터즈들이 2일 오후 경기 수원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38라운드 수원삼성 블루윙즈와 강원FC의 경기 종료 후 망연자실하고 있다. 2023.12.0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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