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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구찌 명품 화장품도 오른다…립스틱·향수 등 약 10% 인상

등록 2023.12.04 15:03:26수정 2023.12.04 15: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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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케미스트' 오드퍼퓸 46.5만원→51.2만원

립스틱 전 제품은 1000원 인상해 6만3000원

구찌 립스틱. (사진=구찌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구찌 립스틱. (사진=구찌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구예지 기자 = 명품 브랜드 구찌(Gucci)가 립스틱과 향수 등 일부 뷰티 제품의 가격을 이달부터 인상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구찌는 이달 부로 고가 향수 라인인 '알케미스트 가든'의 일부 제품 가격을 약 10% 올렸다.

알케미스트 가든 오 드 퍼퓸의 경우 100㎖ 기준 기존 46만5000원에서 51만2000원으로 10.1% 인상했다.

또 알케미스트 가든 센티드 워터는 150㎖ 기준 기존 32만8000원에서 36만1000원으로 10.1% 올랐다.

구찌의 가장 인기있는 향수 라인 중 하나인 매그놀리아의 경우 100㎖ 기준 기존 24만3000원에서 26만4000원으로 8.6% 인상한다.

립스틱 전 제품의 가격도 뛰었다.

구찌의 립스틱 제품 가격은 기존 6만2000원이었지만 이달부로 6만3000원으로 일괄적으로 1000원씩 올랐다. 인상률은 1.6%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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