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인천공항公, 인천 지역사회에 실버카 660대 전달

등록 2023.12.04 15:40:5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인천지역 32개 노인복지관에 개별 배송

[서울=뉴시스] 이학재(왼쪽에서 다섯 번째) 인천공항공사 사장이 4일 오전 인천 중구 공사 청사에서 인천지역 보행불편 어르신 지원을 위한 노인 보행 보조기 660대를 전달한 후 박노숙(왼쪽에서 네 번째)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조상범(왼쪽에서 여섯 번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세원(왼쪽에서 일곱번째)인천중구노인복지관장 및 각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12.04. (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학재(왼쪽에서 다섯 번째) 인천공항공사 사장이 4일 오전 인천 중구 공사 청사에서 인천지역 보행불편 어르신 지원을 위한 노인 보행 보조기 660대를 전달한 후 박노숙(왼쪽에서 네 번째)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조상범(왼쪽에서 여섯 번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세원(왼쪽에서 일곱번째)인천중구노인복지관장 및 각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12.04. (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공항공사는 걸음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인천지역 노인복지관 및 노인단체에 노인 보행 보조기를 전달했다.

공사는 4일 공사 청사에서 '인천공항공사 노인 보행보조기 전달식'을 열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 보행 보조기 66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 박노숙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세원 인천중구노인복지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공사가 이날 전달한 보행 보조기는 인천지역 32개 노인복지관 및 노인복지단체를 통해 인천지역 저소득·보행불편 어르신께 전달될 예정이다.

노인 보행 보조기는 통상 ‘실버카’로도 불리며 보행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이동을 도와주는 기능 외에도 의자처럼 이동시 잠깐 휴식하거나 간단한 물품을 싣는 용도로도 많이 사용된다.

앞서 공사는 지난 2017년부터 노인 보행 보조기 지원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올해까지 지원한 보행 보조기는 총 6000여 대로 단일 기관의 지원 규모로는 전국 최대 규모이다.

이학재 공사 사장은 "이번 보행 보조기 지원사업이 지역사회 어르신께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