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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리빙페어에서 최대 규모 'ESG 랜드마크' 세운다

등록 2024.02.27 09: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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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8일~3월3일 코엑스 개최

[서울=뉴시스]시몬스 리빙페어.(사진=시몬스 제공) 2024.02.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시몬스 리빙페어.(사진=시몬스 제공) 2024.02.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시몬스가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최대 규모의 ESG 랜드마크를 세운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29회를 맞는 리빙페어는 국내 리빙 및 인테리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신 리빙 디자인 트렌드의 방향성을 제시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라이프스타일 박람회다. 올해 행사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450여 개 국내외 기업 및 브랜드가 참여하는 가운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시몬스는 참여 기업 중 가장 큰 130평 규모의 ESG 부스를 꾸민다. 주제는 '더 그레이터 투게더'로, 전시존과 제품존이 마련된다.

전시존에서는 총 32대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한경애 코오롱인더스트리 FnC 부문 부사장, 박원정 러쉬 코리아 에틱스 디렉터, 김난도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 이민호 법무법인 율촌 ESG연구소장 등 재계·학계·연구기관 각계각층에서 활약하는 ESG 커뮤니케이터 22인의 특별 인터뷰를 관람할 수 있다.

'세상을 이롭게 하기 위한 기업 활동', '다음 세대를 위한 ESG의 방향성' 등 심도있는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51분53초 분량의 인터뷰 영상은 관람객들에게 '우리가 걸어가야 할 다음 ESG는 어디인지', '자신의 ESG는 무엇인지' 등을 돌아볼 수 있는 사유의 시간을 선사한다. 인터뷰이 모두 재능기부로 참여해 ESG 취지에 뜻을 함께 했다.

제품존에서는 ESG 침대인 뷰티레스트 1925와 비건 매트리스 컬렉션 N32 등을 선보인다.

뷰티레스트 1925는 제품이 판매될 때마다 소비자 가격의 5%가 내년 완공 예정인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센터 리모델링 기금으로 누적되는 착한침대다. N32는 국내 침대업계 최초로 전 제품에 동물성 소재를 사용하지 않고 원단과 패딩에 비건 소재인 아이슬란드 씨셀과 린넨을 적용했다. 지난 달에는 비건표준인증원으로부터 전 제품 비건 인증을 받았다.

리빙페어 시몬스 침대 부스는 코엑스 A홀에 자리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며 마지막 날인 3일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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