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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네그로法, '권도형 美 인도' 중단…재심리 지시(2보)

등록 2024.03.05 22:35:08수정 2024.03.05 22: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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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고리차=AP/뉴시스]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24일(현지시각)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에서 법정에 출석하고 있다. 2023.03.25.

[포드고리차=AP/뉴시스]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24일(현지시각)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에서 법정에 출석하고 있다. 2023.03.25.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몬테네그로 법원이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 핵심 인물인 테라폼랩스 대표 권도형(32)씨의 미국 인도 절차를 중단했다.

몬테네그로 항소법원은 이날 성명을 내어 "피고인 권씨 측 변호인이 항소를 받아들여 지난달 20일 포드리고차 고등법원 결정을 무효로 하고 사건을 1심 재판부로 돌려보냈다"고 공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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