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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연합 한창민 "대전 진보정치의 류현진이 되겠다"

등록 2024.03.27 11:49:45수정 2024.03.27 12: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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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공정과 상식 되찾기 위해 윤석열정권 심판"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한창민(오른쪽 세번째) 더불어민주연합 비례후보와 장철민(대전동구) 의원, 박정현 최고위원 등이 27일 오전 대전시의회에서 회견을 열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4.03.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한창민(오른쪽 세번째) 더불어민주연합 비례후보와 장철민(대전동구) 의원, 박정현 최고위원 등이 27일 오전 대전시의회에서 회견을 열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4.03.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한창민 더불어민주연합 비례후보가 4월 총선에서  대전정치의 류현진이 돼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비례 10번을 받은 한 후보는 이날 오전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연합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내느냐에 따라 향후 민주진보세력 연합정치의 폭과 깊이가 결정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20여년간 대전에서 정치, 시민사회, 노동진영과 함께 지역의 주요 현안과 노동현장의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했다"면서 "민주당과 새진보연합, 진보당, 시민사회가 윤성열정권을 심판하고 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했다.

회견에 함께 자리한 민주당 장철민(대전동구) 의원은 "윤석열정부 폭정을 심판하기 위해 한창민 후보와 더불어민주연합을 응원한다"면서 "민주당과 모든 진보정당들이 국민의 고통을 덜어주고 새로운 희망을 열겠다"고 지원했다.

박정현 최고위원은 "민생위기, 남묵문제, 끝없이 갈등을 일으키는 무도한 국정운영을 이제는 멈춰야한다는 것이 대전시민들의 생각"이라고 주장하며 "민주개혁세력들이 반드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국정기조를 바꾸는데 함께 하겠다"고 했다.

한창민 후보는 "윤 대통령이 거부한 8개 민생법안 재추진으로 무너진 공정과 상식을 되찾기 위해 선두에 서겠다"고 약속하며 "한창민이 한국정치와 대전정치를 바꾸는 진보정치의 류현진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 후보는 전 사회민주당 공동대표, 정의당 대변인 및 부대표, 정의당 대전시당위원장, 노무현재단 대전세종충남공동대표 들을 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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