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천안 후보들 원팀출정식…"권력집중은 패거리정치"
1일 천안 갑·을·병 후보 3인 천안시청서 '원팀출정식'
정황근 전 농식품부장관 총괄선대위원장…후보지원
"국민의힘에도 일할 기회를 줘야한다… 간곡히 부탁"
![[천안·아산=뉴시스] 박우경 기자 = 1일 제22대 총선에서 충남 천안시 갑을병 지역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후보 3명이 천안시청 원팀출정식을 열고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2024.4.1. spacedust1@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4/01/NISI20240401_0001516259_web.jpg?rnd=20240401155224)
[천안·아산=뉴시스] 박우경 기자 = 1일 제22대 총선에서 충남 천안시 갑을병 지역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후보 3명이 천안시청 원팀출정식을 열고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2024.4.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1일 국민의힘 충남 천안 후보들이 '원팀출정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신범철 천안갑 후보와 이정만 천안을 후보, 이창수 천안병 후보를 비롯해 지역 시·도의원 등이 참여했다.
이정만 후보와 공천 경쟁을 벌였던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창수 후보와 겨뤘던 신진영 전 청와대 행정관도 함께했다.
이날 정 전 장관은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아 천안 후보 지원에 팔을 걷어붙이기로 했다.
정 전 장관은 "국민의힘 갑·을·병 세 후보에게 표를 주셔서 천안 발전과 국회 정상화 등을 이루고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길 간곡히 부탁한다"며 "오늘부로 모두가 원팀이 돼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시민 여러분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신 전 행정관도 "이번 선거는 정말 중요한 선거다. 힘을 합치지 않을 수 없었다"며 "권력이 한 곳으로 집중하면 부패하고 민생을 뒤로한 패거리 정치를 하게 된다. 국민의힘에도 일할 기회를 줘야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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