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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음주운전 두 번 잡아…근데 기사 안 나더라"

등록 2024.04.21 09:27:51수정 2024.04.21 10: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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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음주운전 두 번 잡아…근데 기사 안 나더라"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이준이 두 차례 음주운전 차량을 신고해 잡은 적이 있지만 기사가 나오진 않았다고 했다.

이준은 20일 방송된 MBC TV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나와 매니저와 함께 대화하며 불의를 참지 못하는 성격에 관해 얘기하며 이런 사실을 털어놨다. 매니저는 "이준이 운동하고 나오다가 이상한 차를 발견해서 경찰에 바로 신고했다. 두 번이나 음주운전 차를 잡았다"고 했다. 이준은 "기사가 떠서 해코지 당하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기사가 안 났다. 경찰들이 날 못 알아 보더라"고 말했다.

이준은 중학생 때도 일진에게 맞섰다가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도 했다. 그는 "일진들이 책상 위에 올라가서 얘기하는데 애들 머리에 침이 떨어지더라. 그때 부반장이어서 그러지 말라고 얘기했다. 일주일 뒤에 인생 첫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고의 복수는 인기더라. 중학생 때 엠블랙 때보다 인기가 많았던 것 같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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