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옌청·토다 등 눈길…아시아쿼터 선수 프로야구 판세 바꾼다
LG 웰스·한화 왕옌청·NC 토다 시즌 첫 등판서 호투
KIA 데일 준수한 활약…삼성 미야지·KT 스기모토 반등
SSG 타케다·두산 타무라·롯데 쿄야마·키움 유토 난조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라클란 웰스. (사진 = LG 트윈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2/NISI20260402_0002101310_web.jpg?rnd=20260402204903)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라클란 웰스. (사진 = LG 트윈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IA를 제외한 9개 구단은 아시아 쿼터로 투수를 영입했고, KIA만 야수를 데려왔다. 큰 주목을 받은 선수는 선발 투수로 나서 호투를 펼친 호주 국가대표 라클란 웰스(LG 트윈스)와 대만 출신 왕옌청(한화 이글스), 일본인 토다 나츠키(NC 다이노스)다.
지난해 키움 히어로즈에서 부상 대체 외국인 투수로 뛰며 4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3.15로 활약했던 웰스는 지난 2일 LG 데뷔전이었던 잠실 KIA 타이거즈전에서 6이닝 7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현재까지 9명의 아시아 쿼터 투수 중 가장 빼어난 성적을 냈다.
왕옌청은 지난달 29일 대전 키움전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4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3실점으로 쾌투를 펼치며 KBO리그 데뷔전에서 승리 투수가 됐다. 특히 5회까지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며 단 한 점만 내줬다.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왕옌청. (사진=한화 제공). 2026.03.29.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29/NISI20260329_0002096529_web.jpg?rnd=20260329161132)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왕옌청. (사진=한화 제공). 2026.03.29. *재판매 및 DB 금지
호주 국가대표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뛰었던 내야수 제리드 데일(KIA)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시범경기 부진 여파로 정규시즌 개막전에 결장했으나 이후 5경기에서 타율 0.333(16타수 5안타) 3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12로 활약했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KIA 유격수 데일이 LG 1회말 공격 1사 주자 만루서 오지환의 땅볼 타구를 잡아 1루 주자 문성주를 포스아웃 시킨 뒤 1루로 던지고 있다. 2026.04.01. xconfin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01/NISI20260401_0021231151_web.jpg?rnd=20260401192721)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KIA 유격수 데일이 LG 1회말 공격 1사 주자 만루서 오지환의 땅볼 타구를 잡아 1루 주자 문성주를 포스아웃 시킨 뒤 1루로 던지고 있다. 2026.04.01. [email protected]
지난달 29일 시즌 첫 등판이었던 대구 롯데전에서 ⅔이닝 1피안타 1볼넷 2실점으로 고전했던 미야지는 지난 2일 대구 두산 베어스전에서 1이닝을 실점 없이 막아내며 2경기 연속 무실점을 작성했다.
지난달 2경기에서 평균자책점이 27.00에 달했던 스기모토는 4월 2경기에서 1⅔이닝 무실점으로 제 역할을 다했다.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타케다 쇼타. (사진 =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25/NISI20260325_0002093528_web.jpg?rnd=20260325161207)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타케다 쇼타. (사진 =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시아쿼터 선수 중 가장 경력이 화려한 타케다 쇼타(SSG 랜더스)는 데뷔전에서 체면을 구겼다.
2015년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와 2017 WBC에서 일본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타케다는 지난 1일 인천 키움전에 선발 투수로 출격했으나 4⅔이닝 동안 안타 9개를 얻어맞고 5점을 허용했다. 팀이 2-11로 대패를 당하면서 타케다는 패전의 멍에를 썼다.
일본 출신 타무라 이치로(두산), 쿄야마 마사야(롯데), 카나쿠보 유토(키움) 또한 시즌 초반이 험난하다.
타무라는 지난 1일 대구 삼성전에서 4실점하며 패전 투수가 됐고, 평균자책점이 13.50까지 치솟았다.
쿄야마는 4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6.75, 유토는 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6.20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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