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재즈 가수 김준 "윤석화, 앨범 제작 준비..곡 준비중 떠나 슬퍼"
故 윤석화 빈소 이틀째 조문 이어져
20일 오전 황정민…김준, 장미꽃 헌화
송일국·홍지민·전수경·이문세·신유청 등
![[서울=뉴시스]김윤영 수습기자=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윤석화 빈소. 2025.12.20. you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20/NISI20251220_0002023499_web.jpg?rnd=20251220112940)
[서울=뉴시스]김윤영 수습기자=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윤석화 빈소. 2025.12.20. [email protected]
20일 유족 측에 따르면, 배우 송일국은 전날 밤 10시경 세 자녀 대한·민국·만세와 함께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뮤지컬 배우 홍지민, 연극 연출가 신유청 , 배우 전수경, 가수 이문세도 조문했다.
이날 오전에는 배우 황정민이 빈소를 찾았다.
한국의 '재즈 1세대' 가수 김준은 아내와 함께 장미꽃 한송이를 들고와 고인을 기렸다.
김준은 "(고 윤석화와) 막역한 사이다. 특별한 인연이 오래됐다. 같은 크리스천으로서 영적교류도 많이했다"며 "윤석화씨가 사실 앨범 제작을 준비하는 중이었다. 제가 작곡한 '행복한 여자'라는 곡을 준비 중이었는데 연습하는 와중에 이렇게 되어서 슬프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김윤영 수습기자=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윤석화 빈소. 2025.12.20. you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20/NISI20251220_0002023500_web.jpg?rnd=20251220113006)
[서울=뉴시스]김윤영 수습기자=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윤석화 빈소. 2025.12.20. [email protected]
고인이 생전에 다녔던 동숭교회에서는 이날 오전 입관 예배를 드렸다. 고인을 추모하는 예배는 전날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이어진다.
발인은 21일이며, 장례는 연극인복지재단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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