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올해 마지막 날 경기남부 최저 영하 12도 '강추위'

등록 2025.12.31 05:01: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미세먼지 '좋음' 수준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서울 아침 최저기온 영하 12도 등 전국에 한파가 찾아온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두꺼운 옷차림의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12.26.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서울 아침 최저기온 영하 12도 등 전국에 한파가 찾아온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두꺼운 옷차림의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12.26.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2025년 마지막 날인 31일 경기남부 지역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져 춥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최저 영하 11~영하 4도)보다 5도 가량 낮아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영하 7도 등 영하 12~영하 6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영하 2도 등 영하 5~영하 1도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일부 경기남서부 지역은 늦은 밤부터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급격한 기온 변화와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는 '좋음' 수준으로 청정한 북서 기류 유입 등으로 대기질이 청정하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