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성과급에 자사주 옵션 부여…내달 PS 지급
주주 참여 프로그램 시행 공지
1년 보유시 금액 15% 현금 추가 지급
내달 중 지난해 PS 지급 전망
![[이천=뉴시스] 김종택 기자 = 사진은 이날 경기 이천시 SK 하이닉스 본사 모습. 2025.10.29. jtk@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29/NISI20251029_0021034890_web.jpg?rnd=20251029134215)
[이천=뉴시스] 김종택 기자 = 사진은 이날 경기 이천시 SK 하이닉스 본사 모습. 2025.10.29. [email protected]
16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사내 공지를 통해 대표적인 성과급 제도인 '초과이익분배금(PS)'에 대한 주주 참여 프로그램 시행 계획을 구성원들에게 전달했다.
이 프로그램은 구성원이 성과급 일부를 자사주로 선택해 1년 보유하면 매입 금액의 15%를 현금으로 추가 지급(프리미엄)하는 제도다.
주주 참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구성원은 PS의 최소 10%에서 최대 50%까지 10% 단위로 주식을 선택할 수 있다. 예컨대, 1억원의 PS를 받는 직원이 최대치인 50%를 주식으로 선택하면 5000만원에 해당하는 주식을 받는 구조다.
이 프로그램의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다.
회사는 구성원의 근로 의욕과 소속감을 높이고 구성원-회사 간 이해관계를 일치시키기 위해 이 같은 제도를 운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에도 주주 참여 프로그램을 시행한 바 있다.
SK하이닉스의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가 이달 말 이뤄질 예정인 만큼, PS 지급은 그 이후인 내달 초일 가능성이 높다.
앞서 노사는 지난해 하반기 협의를 통해 PS 지급 한도(최대 1000%)를 폐지했다. 이에 전년도 영업이익의 10%를 재원으로 삼아 PS 산정 금액의 80%는 당해 지급하고, 나머지 20%는 2년에 걸쳐 이연 지급(매년 10%씩)하는 기준을 적용한다.
한편 SK하이닉스의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는 45조원이다. 전체 직원 3만3000명인 점을 감안해 단순 계산하면 1인당 PS는 1억40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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