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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처님 오신날'…전국 사찰서 봉축법요식 봉행

등록 2026.05.24 07:00:00수정 2026.05.24 07: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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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조계사 법요식, 사회적 약자 초청 차별 없는 자비 실천

태고종 청련사 법요식, 합창단 식전 공연 및 자비나눔 행사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5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봉축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5.05.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5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봉축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5.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불기 2570(2026)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전국 사찰에서 부처님의 탄생을 찬탄하는 봉축법요식이 24일 일제히 봉행된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이날10시 서울 종로 조계사에서 봉축법요식을 거행한다.

사부대중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법요식은 도량을 청정하게 하는 ‘도량결계의식’과 여섯 가지 공양물을 올리는 '육법공양'으로 시작된다.

이어 어리석음을 깨우치는 법고를 울리는 '명고', 중생의 구원을 바라는 28타'명종'이 본격적인 법요식의 시작을 알린다.

조계종 관계자는 "올해 조계사 법요식은 우리 사회의 아픔을 보듬는 자비와 상생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속 과정에서 사망한 베트남 이주노동자 부모, 쿠팡 산업재해 사망 노동자 부모, 국민건강보험공단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받은 성소수자 부부, 세종호텔 해고 노동자, 전쟁없는세상 평화활동가, 아리셀 희생자 유족대표 등 다양한 사회적 약자들이 초청돼 헌화 의식에 참여한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의 봉축사와 종정예하의 법어, 중앙신도회장의 발원문 낭독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방송인 이승기가 5일 5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으로부터 2025 불자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5.05.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방송인 이승기가 5일 5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으로부터 2025 불자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5.05. [email protected]


이날 현장에서는 불법홍포와 불교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이들을 격려하는 '불자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한국불교태고종도 이날 청련사에서 봉축법요식을 봉행한다.

법요식은 본 행사에 앞서 심향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타종과 주요 내빈의 등단으로 행사가 시작된다.

법요식은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에 이어 주요 내빈과 청련사 신도회가 함께하는 육법공양 순으로 진행된다.

대중이 함께 아기 부처님의 몸을 씻기며 스스로의 번뇌를 닦아내는 '관불' 의식이 이어진다.

이날 법석에서는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의 봉축사, 원로의장 호명스님의 격려사, 운경 종정예하의 법문이 내려진다.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이 주관하는 '자비나눔' 행사도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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