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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 성 접대 의혹 심판 조사"

등록 2026.08.09 16:37:15

교도통신 "당시 日 심판 4명 중 2명이 성 접대 받았단 내용이 보도돼"

[서울=뉴시스]일본축구협회. (사진=일본축구협회 홈페이지 캡처) 2026.08.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일본축구협회. (사진=일본축구협회 홈페이지 캡처) 2026.08.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일본축구협회가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성 접대 의혹을 받는 일본인 심판 4명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9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가 외국인 심판과 감독관에 대해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일본축구협회가 일본인 심판 4명을 대상으로 조사에 착수했다.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축구협회 감사 내용에는 2011년 3월부터 2012년 3월까지 한국에서 열린 월드컵·올림픽 예선전 3경기와 평가전 4경기 등 총 7경기에서 외국인 심판과 감독관 등 10여 명에게 성 접대가 이뤄졌다.

7경기의 심판진 국적은 일본, 아랍에미리트, 이란, 바레인, 우즈베키스탄 등으로 알려졌다.

이중 일본인 심판은 2012년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인 한국과 쿠웨이트의 경기를 담당했다.

교도통신은 "당시 일본인 심판 4명 중 2명이 성 접대를 받았다는 내용이 한국 언론 보도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성 접대 대상으로 거론된 심판 대부분이 은퇴한 가운데 일본인 심판 일부는 현재 일본축구협회에서 J리그 심판을 관리하는 매니저로 활동해 파장이 크다.

일본축구협회는 성 접대 의혹을 받는 심판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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