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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거부' 하레디 해산시키는 이스라엘 경찰

등록 2024.07.17 10: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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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아비브=AP/뉴시스] 16일(현지시각)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의회 인근에서 기마경찰이 고속도로를 막고 시위 중인 초정통파 유대교도 '하레디'를 해산시키고 있다. 이스라엘군이 병역을 거부해 온 하레디에게 다음 주부터 입영통지서를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하레디'는 1948년 건국 이후 홀로코스트로 말살될 뻔한 문화와 학문을 지킨다는 이유로 병역을 면제받아 왔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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