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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취업자 1년만에 최대↑

등록 2025.05.14 09:58:13수정 2025.05.14 09: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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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14일 서울 마포구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일자리 정보 게시판 앞에서 구직자들이 이력서를 작성하고 있다.

4월 취업자 수는 약 20만 명 증가해 넉 달째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제조업(-12만4천 명)과 건설업(-15만 명) 등 양질의 일자리에서는 오히려 크게 감소했다. 연령대별로는 60세 이상(34만 명↑)과 30대(9만3천 명↑)가 늘었으나, 20대(-17만9천 명)는 감소 폭이 컸고 청년층 고용률도 전년 대비 하락(45.3%, -0.9%p)했다. 전체 실업률은 2.9%로 소폭 하락했지만, 청년층 실업률은 7.3%로 오히려 0.5%p 상승하며 고용 불안이 지속됐다. 2025.05.1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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