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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이강인과 함께

등록 2025.06.10 21: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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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10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한국과 쿠웨이트의 경기, 오현규가 추가골을 성공시킨 뒤 이강인과 기뻐하고 있다. 2025.06.1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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