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캐서린, 오페라 공연중 노출사고

등록 2010.03.15 21:59:51수정 2017.01.11 11:28:4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영국 웨일스 태생으로 ‘제2의 사라 브라이트만’, ‘웨일스의 마릴린 먼로’라 불리는 팝페라가수 캐서린 젠킨스(29)의 크로스오버 앨범 ‘빌리브’가 국내 발매됐다.   워너뮤직에서 내놓은 첫 번째 음반이다. 젠킨스의 통산 7번째인 이 앨범은 팝계에서 미다스의 손으로 통하는 데이비드 포스터(60)가 프로듀싱한 그녀의 첫 팝페라 음반이기도 하다.  첫 싱글은 록밴드 ‘에반에센스’의 2004년 그래미 수상곡을 리메이크 한 ‘브링 미 투 라이프’다. 고딕과 뉴메틀을 혼합, 히트한 원곡을 포스터의 프로듀싱과 캐서린의 풍부한 음성으로 완성했다. 그룹 ‘비틀스’가 불러서 더 유명해진 뮤지컬 넘버 ‘틸 데어 워스 유’, 안드레아 보첼리와 함께 노래한 ‘아이 빌리브’, 영화 ‘대부’의 주제곡, 엔니오 모리코네의 곡 등 모두 12곡을 담았다.  젠킨스는 일곱살 때부터 웨일스 성가대에서 활동했다. 17세에는 ‘웨일스의 얼굴’로 선발돼 모델로 활약하기도 했다. 영국 왕실음악원에서 기량을 연마한 그녀는 2004년 발표한 두 장의 음반 ‘프리미어’와 ‘세컨드 네이처’로 영국 클래식 음악계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knaty@newsis.com

【서울=뉴시스】우은식 기자 = 팝페라 유명 가수인 캐서린 젠킨스(29)가 공연 도중 가슴 노출 사고를 일으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성인잡지 '플레이보이'로부터 고액의 조건으로 누드 모델 제안을 받기도 한 캐서린은 지난 12일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아레나' 공연 도중 공중 회전 과정에서 발생했다고 영국 현지 언론은 전했다.

 성악계의 '마럴린 먼로' 제2의 '사라 브라이트만'으로 불리는 캐서린의 이번 사고는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공연에 참여해 사실상 예견된 노출 사고였다고 현지 언론은 지적했다.

 캐서린은 이번 사고에 대해 팬들에게 사과했다.

 캐서린 젠킨스에 플레이보이로부터 누드 화보를 찍는 댓가로 160만 달러(한화 18억5000만원)를 제의해 화제가 됐었다.

그녀는 일곱살 때부터 웨일스 성가대에서 활동했으며, 17세에는 `웨일스의 얼굴`로 선발돼 모델로 활약하기도 했으며, 지난해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내한 공연을 가진 바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