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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스포티지R 신차 붐 속도낸다

등록 2010.03.25 12:00:40수정 2017.01.11 11: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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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훈기 기자 = 기아차가 지난 23일 출시한 도시형 CUV 스포티지R의 신차 붐 조성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25일 팝스타 에이머리(Amerie)와 연계한 스타마케팅과 야구장, 백화점과 같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전시이벤트 등을 통해 신차 스포티지R을 적극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기아차는 23일 W호텔에서 제2의 비욘세라 불리는 한국계 팝스타 에이머리 등이 참여하는 스포티지R 런칭파티를 진행했다. 방한기간 중 에이머리 이미지가 들어간 스포티지R을 이동차량으로 제공하는 등 스타마케팅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다수의 고객들에게 스포티지R을 소개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백화점, 야구장 등에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초기 신차 붐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사진 = 기아차 제공) / photo@newsis.com

팝스타 에이머리에 스포티지R 지원

【서울=뉴시스】김훈기 기자 =  기아차가 지난 23일 출시한 도시형 CUV 스포티지R의 신차 붐 조성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25일 팝스타 에이머리(Amerie)와 연계한 스타마케팅과 야구장, 백화점과 같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전시이벤트 등을 통해 신차 스포티지R을 적극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기아차는 23일 W호텔에서 제2의 비욘세라 불리는 한국계 팝스타 에이머리 등이 참여하는 스포티지R 런칭파티를 진행했다. 방한기간 중 에이머리 이미지가 들어간 스포티지R을 이동차량으로 제공하는 등 스타마케팅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다수의 고객들에게 스포티지R을 소개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백화점, 야구장 등에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초기 신차 붐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오는 31일까지는 유동인구가 많은 부산 센텀시티 분수광장에 스포티지R을 전시한다. 프로야구 마케팅도 편다. 오는 27일~28일에는 프로야구 개막전(기아 대 두산)이 열리는 잠실구장에, 30일~4월 1일에는 기아타이거즈 홈 개막전이 열리는 광주구장(기아 대 삼성)에 스포티지R 전시공간을 마련해 야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기아차는 각 전시공간에서 신차 상담은 물론, 즉석 현장 퀴즈 이벤트를 통해 당첨자들에게 팝스타 에이머리의 CD를 증정할 예정이다.

 드라마와 온 오프라인 마케팅도 펼친다. 31일부터 시작하는 KBS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 스포티지R을 등장시킨다. 30일까지는 한국형 트위터인 ‘미투데이’에 ‘스포티지R 런칭 축하 미투쇼 이벤트’를 연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포티지R의 젊고 감각적인 스타일과 우수한 성능을 알리기 위해 차량 전시나 드라마 협찬 등에 미투데이, 팝스타 연계 이벤트 등을 펼치게 됐다”고 말했다.

 스포티지R은 최고출력 184마력, 동급 최고 연비 15.6 km/ℓ를 자랑하는 2.0 R엔진과 함께, 2.0 쎄타Ⅱ 엔진, 6속 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또 차체자세제어장치(VDC), 액티브 헤드레스트, 운전석 및 동승석 에어백, 경사로 밀림방지장치를 전 모델에 기본 장착했다. 급제동 경보시스템,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와 엑티브 에코 시스템, 운전석 통풍시트, 파노라마 썬루프, 멀티통합 룸미러 등을 장착해 상품성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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