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김천(구미)역, 회의실 임대서비스 시작
역사 1층 콘코스 내에 마련된 회의실은 총 40명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KTX를 이용해 김천(구미)역에 도착해 다른 곳으로 이동 없이 각종 회의, 워크숍, 교육 및 세미나를 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이 마련됐다.
부대시설로는 유선인터넷과 방송설비(유,무선 마이크), 책상(20개), 화이트보드, 냉온수기는 무료 제공되며 빔프로젝터와 노트북은 유료 운영된다.
이번 임대사업의 첫 고객은 지난 13일 행정안전부 소속 공무원들이 개시했다.
행안부 직원들은 녹색성장 추진과 관련 업무회의 장소로 김천(구미)역을 택했다.
깔끔한 시설과 저렴한 가격, KTX를 이용한 편리하고 신속한 접근성 때문이다.
KTX 김천(구미)역은 밝고 깨끗하고 세련된 역 가꾸기 추진을 위해 혁신운동의 근간인 5S(정리,정돈,청소,청결,습관화)운동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범주 관리역장은 "다원화 사업으로 시작된 이번 첫 번째 회의실 임대서비스를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고객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며 "수익창출을 위해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회의실 임대서비스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 또는 전화 054-437-27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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