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헌법재판관 지명' 이정미 판사

항상 겸손한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남을 대하고 타인의 입장을 세심하게 배려하는 따뜻한 성품의 소유자로, 선후배 및 동료 법관과 법원 직원으로부터 두루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송당사자와 소통이 뛰어나고 설득력이 있으면서도 부드럽고 온화하게 재판을 진행, 재판절차나 결과에 대한 소송관계자의 승복률을 높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임대아파트의 하자보수에 갈음하는 손해배상청구권 소멸시효의 기산점은 분양자들이 소유권을 취득한 때부터 시작된다는 판결 등 서민이나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다수의 판결을 선고했다.
비서울대 출신 여성 고등법원 부장판사로, 해박한 법률지식에 타고난 성실성과 섬세함까지 갖추고 있어, 여성의 인권 및 사회적 약자의 보호라는 시대적인 요청에 가장 적합한 재판관 후보로 지목돼 왔다.
가족은 대학교수인 남편 신혁승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뒀다. 종교는 기독교, 취미는 테니스다.
◇약력
▲울산 ▲마산여고·고려대 법대 ▲26회 사법시험(연수원 16기)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서부지법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부산고법 부장판사 ▲대전고법 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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