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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45.2%, 안철수 41.2%…오차범위내 박이 앞서

등록 2011.09.14 09:07:38수정 2016.12.27 22: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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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세준 기자 =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불출마 의사를 밝힌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단숨에 여권 유력 대권주자인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의 '대항마'로 떠올랐다.  뉴시스와 여론조사전문기관 '모노리서치'가 6일 안 원장의 서울시장 불출마 선언 직후 긴급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안 원장은 19.5%의 지지율을 얻어 33.4%의 지지율을 기록한 박 전 대표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관련기사 있음)  yaiyaiya@newsis.com

【서울=뉴시스】온라인뉴스팀 =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지지율이 추석연휴에도 엎치락 뒤치락하는 혼전 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일보가 13일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2012년 대선을 가상한 양자 대결에서 박 전 대표는 45.2%,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41.2%의 지지율로 오차범위 내의 혼전을 벌였다.

 박 전 대표는 오차범위 이내이긴 하나 4%포인트 차이로 안 원장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 박 전 대표 지지층의 견고함을 보여줬다.

 반면 안 원장은 서울시장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당분간 정치 현장을 떠나겠다고 밝혔는데도 박 전 대표와 접전을 벌이는 유일한 범야권 후보로 떠올랐고, 이번 조사에서도 '안철수 바람'이 한 번 더 확인됐다.

 내년 대선에서 야권 단일후보로 안 원장 대신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출마할 경우에는 박 전 대표 53.6%, 손 대표 30.7%의 지지율을 얻었다.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야권 단일후보로 나설 경우에는 박 전 대표 52.8%, 문 이사장 30.8%였다.

 여야 및 무소속 15명의 대선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실시한 다자 대결조사에서는 박 전 대표 32.2%, 안 원장 17.7%, 손 대표 6.5%, 문 이사장 5.4% 순으로 나타났다.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한편 서울신문과 여의도리서치가 12일 전국 성인남녀 20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박 전 대표의 지지율은 46.1%로, 안 원장(44.3%)을 1.8%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또 국민일보와 GH코리아가 13일 전국 성인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 여론조사에도 박 전 대표가 49.8%로 안 원장(40.1%)에 비해 9.7%포인트나 격차를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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