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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6명, 지하실에 가두고 성노예로 부린 中남성

등록 2011.09.23 13:56:35수정 2016.12.27 22: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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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AP/뉴시스】정의진 기자 = 여성 6명을 지하실에 가두고 2년 간 성노예로 부린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중국 현지 신문 '서던 메트로폴리스 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河南省) 뤄양(洛陽)시 기술 공무원인 리하오는 노래방 등에서 일하는 여성 6명을 납치해 자신의 집 지하실에서 지난 2년 동안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리하오는 피해자 6명 중 2명을 살해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그의 범행은 피해 여성 1명이 지하실을 탈출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발각됐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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