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웅 원장 "라미네이트-루미니어 차이점 명확히 인식해야"

15일 UC강남치과에 따르면 두 시술법에 엄연한 차이가 있는데도 대부분 환자는 명확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라미네이트는 삐뚤삐뚤한 치아를 비롯해 앞니가 벌어졌거나 치아 크기가 너무 클 때 등 전반적인 배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빠른 치료기간과 효과 때문에 많은 사람이 선호하는 치료법으로 치아의 겉면을 살짝 깎아내고 특수 제작된 도자기 재질의 세라믹팁을 붙이는 시술이다.
반면 이가 시린 증상을 수반하며 치아 삭제량이 있다는 단점이 있다.
루미니어는 0.2㎜ 정도로 매우 얇지만 강도는 라미네이트보다 높다.
또한 치아 삭제가 전혀 없거나 최소화하기 때문에 치료 후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이 시린 증상이 줄어들고 착색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도 영구 미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정해웅 대표원장은 "라미네이트와 루미니어와 같은 치아 성형을 고려한다면 자연스러운 투명도, 심미성, 내구성 모두를 만족해야 한다"며 "한 가지만 부족해도 완성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시술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정해훈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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