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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와 간병인을 위한 의료 전동침대 인기

등록 2012.02.10 17:40:18수정 2016.12.28 0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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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한림테크놀로지에서 선보인 스마트한 침대 라큐베드.(사진=한림테크놀로지 제공)  lovely_jh@newsis.com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몸이 불편한 환자나 어르신들이 보호자의 도움 없이도 거동할 수 있도록 돕는 전동침대에 대한 환자와 간병인들의 관심이 날로 커가고 있다.

 전동침대는 오랜 시간 침대에서 시간을 보내는 노약자나 장애인, 환자를 위해 만들어졌다. 간병인이 자리를 비우더라도 환자 스스로 등받이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 같은 추세에 발맞춰 일본에서 의료용 전동침대 점유율 75%를 차지하는 파라마운트사의 전동침대 라큐베드가 국내에 선을 보였다.

 파라마운트사 공식지정 수입업체인 ㈜한림테크놀로지는 10일, 라큐베드 전동침대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림테크놀로지 관계자는 “파라마운트사의 라큐베드는 일반인도 사용이 가능한 프리미엄 전동침대”라며, “기본적인 기능인 등받이 각도와 무릎각도는 물론, 침상의 높이 조절이 가능해 환자가 침대에 오르내릴 때 낙상의 위험을 줄여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침대생활이 많은 환자들의 피부트러블 방지를 위해 향균, 향습 및 통기성이 좋은 매트를 사용함으로써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침대생활을 가능하게 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림테크놀로지는 1988년부터 국내 종합병원 및 중소병원 등에 각종 외국의 우수 의료장비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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