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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합성누드 유포자 검거, 대전 50대 경비원

등록 2012.02.22 17:00:37수정 2016.12.28 00: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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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가수 장윤정(30)이 K팝 버전의 ‘올래’를 3일 싱글로 선보였다.  장윤정의 5집 타이틀곡인 ‘올래’는 하와이언 뮤직과 하우스음악의 리듬을 접목한 노래다. ‘업타운’의 매니악(29)이 피처링, 새로운 느낌으로 재탄생하기도 했다.  이번에는 K팝 버전이다. 작곡가 임강현씨와 그레이프가 함께 만들었다. 원곡보다 조금 느린 템포로 팝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매니지먼트사인 인우기획은 “원곡의 밝은 분위기는 유지하면서 가을의 감성을 자극할만한 풍부한 사운드가 특색이다. 특히 그루브한 리듬과 팝코러스가 인상적”이라고 소개했다.  장윤정은 ”트로트는 아직도 어른들만의 음악이라는 편견이 많이 남아 있다. 계속해서 젊은 세대에게 트로트를 알리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트로트라는 장르가 사라질지도 모른다”면서 “위험부담이 있더라도 다양한 시도로 트로트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wryu@newsis.com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트로트가수 장윤정(32)의 합성 나체사진 유포자가 붙잡혔다.

 스마트폰 등을 통해 급속히 퍼진 장윤정의 합성 나체사진의 최초 유포자는 50대 남성인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정체불명의 누드사진에 가수 장윤정의 얼굴을 합성한 음란사진을 인터넷상에 유포한 혐의(정보통신망법 위반)로 대전에 거주하는 A(52·경비원)가 이날 불구속 입건됐다.

 A는 2005년 장윤정의 합성사진을 자신이 운영하던 카페에 올려 유포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는 문제의 사진을 직접 합성하지는 않았으며 인터넷에서 내려받은 사진을 카페에 올렸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장윤정의 매니지먼트사 인우기획은 지난 14일 합성 나체사진이 급속도로 퍼지자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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