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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부산 황령터널 내 7중 추돌사고 화재…인명피해 없어

등록 2012.06.28 20:47:16수정 2016.12.28 00: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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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28일 오후 2시 19분께 부산 남구 황령터널 안에서 전포동 방면으로 달리던 2.5t 트럭이 앞서가던 액센트 승용차를 추돌해 뒤따르던 차량 7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액센트 승용차가 전소하고, 트럭의 절반 정도 태운 뒤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사진은 사고 차량의 화재로 터널 내부에 연기가 가득한 모습.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28일 오후 2시19분께 부산 남구 황령터널 안에서 전포동 방면으로 달리던 2.5t 트럭이 앞서가던 액센트 승용차를 들이받는 바람에 차량 7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액센트 승용차 트렁크 부분에서 불이 나 전소됐고, 트럭의 절반 정도 태운 뒤 20여분 만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진화됐다.

 다행히 액센트 승용차 운전자 김모(23)씨와 트럭 운전자 최모(46)씨 등은 불이 나자 재빨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28일 오후 2시 19분께 부산 남구 황령터널 안에서 전포동 방면으로 달리던 2.5t 트럭이 앞서가던 액센트 승용차를 추돌해 뒤따르던 차량 7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액센트 승용차가 전소하고, 트럭의 절반 정도 태운 뒤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사진은 전소한 액센트 승용차와 반소한 트럭.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photo@newsis.com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수습을 위해 대남로터리에서 전포방면 터널 진입을 2시간 가까이 전면 통제했다.

 차량의 터널진입이 전면 통제되자 경성대 인근 도로는 극심한 교통정체를 빚었다.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28일 오후 2시19분께 부산 남구 황령터널 안에서 전포동 방면으로 달리던 2.5t 트럭이 앞서가던 액센트 승용차를 들이받는 바람에 차량 7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액센트 승용차가 전소됐고, 트럭의 절반 정도 태운 뒤 20여분 만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진화됐다. 사진은 터널 입구에 화재로 인해 연기가 새어나오는 모습.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yulnetphoto@newsis.com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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