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분양현장③]대림산업 광교신도시 e편한세상 첫 입주

등록 2012.11.27 11:09:33수정 2016.12.28 01:36:5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우은식 기자 = 경기도 수원시 광교 택지 개발 지구 내 A7 블럭에 위치한 'e편한세상 광교'의 입주가 다음달 10일부터 시작된다.

 e편한세상 광교는 12만 7448㎡ 의 대지 위에 지하 3층, 지상 10층~39층, 22개 동, 총 1970세대로 구성됐다.

 광교 신도시 A7블록은 광교 신도시의 광교 테크노밸리를 비롯한 일반상업지역, 행정타운, 중심상업지역이 밀집되어있는 중심업무지구와 인접해 있기 때문에 광교 신도시 최고의 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e편한세상 광교는 85㎡ 이상 규모의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돼 있으며, 광교 신도시에 공급되는 물량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매머드급 단지로 향후 광교신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0년 5월 분양 당시 1929세대(전체 1970세대 중 특별분양 41가구 제외) 모집에 총 2만 116명이 신청해 평균 10.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된 바 있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100㎡ A∼E형 308세대 ▲101㎡ F∼I형 450세대 ▲119㎡ A∼C형 392세대 ▲120㎡ D∼F형 728세대 ▲145㎡ A, B형 82세대 ▲179㎡ A, B형 8세대 ▲187㎡ 2세대 등 총 20개 타입의 평면으로 구성돼 있다.

 e편한세상 광교 단지 북쪽과 서쪽에는 15.8㎞ 길이의 생태하천인 여천과 접해있으며, 남쪽과 서쪽은 행정타운과 일반상업지역, 중심상업지역이 집중된 중심업무지구인 CBD(Central Business District)지역으로 경기도 신청사가 들어선다.

 더불어 단지 바로 옆에 연무중학교와 산의초등학교가 위치해 광교 신도시 최고의 생활환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광교 신도시는 역대 신도시 녹지율(분당 19.3%, 일산 23.1%, 판교 36.2%) 가운데 최고 수준인 41.7%를 자랑하며 국내 최저 수준의 인구밀도(69명/㏊), 66만 6000㎥의 원천·신대호수 등이 어우러져 대표적인 '녹색신도시'로 개발되고 있다.

 e편한세상 광교는 2015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경기도청역(가칭)이 단지 남측에서 300m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로, 30분 내에 강남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영동 고속도로 동수원 IC까지 차량으로 7분, 용인-서울 고속도로 광교 상현 IC까지는 차량으로 5분이면 도달 할 수 있으며, 지난해 개통된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헌릉 IC까지 15분이면 갈 수 있다.

 아울러 북수원∼상현 IC간 도로(4차선, 7.9㎞), 동수원∼성복 IC간 도로(4차선, 3.3㎞), 동부외곽순환도로(6차선, 2.1㎞), 상현IC∼삼막곡간 도로(6차선, 2.5㎞)가 건설 중이며 대규모 환승센터와 간선버스시스템(BRT) 등이 도입된다.

 e편한세상 광교의 확장형 평면은 국내 최고 수준의 지능형 친환경·저에너지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 에코(SMART ECO) e편한세상 모델로 완성됐다.

 스마트 에코 e편한세상 모델은 2008년 1월 개정된 표준주택대비 냉난방 에너지를 50%까지 절감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상용화된 그린 홈 모델로 세대 내부와 공용부에 총 27가지의 최신 녹색 기술이 상용화됐다.

 특히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3중 유리에 은(銀)성분을 함유한 소재로 코팅하여 열 손실을 차단할 수 있는 양면 로이(Low Emissivity) 삼중 유리 거실 창호를 적용했으며, 침실 창호에는 로이 코팅을 적용한 복층 유리 이중 시스템 창호를 사용했다.

 대림산업은 파주 헤이리의 건축 코디네이터로 활동한 유명 건축가 김준성 교수와 함께 e편한세상 광교 설계작업을 진행했다.

 건국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 김준성 교수는 파주 헤이리 커뮤니티 센터, 열린책들 사옥, 아트레온 등 건축과 자연의 조화 속에 예술적 아름다움을 제공해 주는 공간들을 설계한 바 있으며, 지난 2009년 건축학과 교수들이 선정한 한국 건축을 대표하는 건축가 12인중의 한 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대림은 광교신도시 최고의 입지에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가의 새로운 생각과 철학을 가미하여 광교신도시내 다른 아파트와 차별화된 대표 단지로 완성됐다"며 "특히 e편한세상 광교의 스카이 파크는 옥상과 중간층을 활용한 공간으로 주동과 주동을 연결하는 스카이 브리지(Sky Bridge)를 통해서 입주민들의 열린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