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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성수 前부인 살해 30대 징역 23년

등록 2013.03.28 12:34:05수정 2016.12.28 07: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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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현아 기자 = 그룹 쿨 멤버 김성수의 전 부인을 살해한 3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부장판사 설범식)는 28일 살인·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제갈모(39)씨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혔는데도 오히려 사고 원인을 피해자들에게 돌리고 있다"며 "양형기준표상 권고하는 형량을 초과해 선고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족과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거나 용서를 구하려는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았다"며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제갈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 한 술집에서 옆 자리에 있던 김성수의 전 부인 강모(39)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하고 강씨 일행인 프로야구 선수 박모(29)씨 등 3명에게 부상을 입힌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다.

 당시 제갈씨는 강씨 일행과 시비가 붙어 말다툼을 벌인 뒤 자신의 차에 소지하고 있던 흉기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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