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공효진, 돈과 귀신…홍자매 드라마 '주군의 태양'

‘주군의 태양’은 오만방자하고 자기중심적이던 남자의 성장 스토리, 세상을 외면하고 자신을 포기했던 여자의 현실 적응기다. 귀신이 보이는 여자와 그녀를 믿게 된 남자의 이야기다.
소지섭은 인간관계를 모두 돈으로 매길 정도로 인색하고 욕심 많은 유아독존 사장 ‘주중원’역을 맡았다. 공효진은 사고 후 귀신이 보이면서부터 밤에 잠들지 못하는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음침하고 눈물 많은 영감발달 비서 ‘태공실’을 연기한다.
제작사 본팩토리는 “캐릭터에 잘 어울리고 적합한 인물들을 캐스팅하는데 집중했다.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원초적인 감성에 목말라하는 시청자들에게 웃기고 무섭고 슬픈 세 가지 정서에 충실한 드라마가 만들어 질 것”이라고 밝혔다.
8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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