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공효진 괴롭히는 즐거움…'주군의 태양'

‘안진주’역을 맡아 ‘천 번의 입맞춤’ 이후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주중원’(소지섭)이 소유한 쇼핑몰 킹덤의 관리팀 실장이다. 낙하산 입사해 변죽 좋게 지내는 ‘태공리’(공효진)를 못 마땅해하며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인물이다.
정가은은 “출연하게 돼 영광이다. 많은 선배님들과 스태프들로 이뤄진 현장에서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작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군의 태양’은 오만하고 자기중심적인 유아독존 사장(소지섭)과 귀신을 보는 음침한 여비서(공효진)가 슬픈 사연을 지닌 영혼들을 위로하는 호러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후속으로 8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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