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기덕 '뫼비우스' 한국에서 못본다, 제한상영가 재확인

영상물등급위원회는 15일 ‘뫼비우스’에 대한 등급분류 심사를 열어 ‘제한상영가’ 등급을 매겼다. ‘뫼비우스’는 6월 초 첫 등급분류 심사에서도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았다.
영등위는 폭력성, 공포, 모방위험이 있으며 직계간 성관계를 묘사하는 등 비윤리적, 반사회적 표현이 있다고 판단했다.
우리나라에는 제한상영관이 없다. 따라서 제한상영가 등급은 국내 상영이 불가능하다는 의미다.

‘뫼비우스’는 지난해 제6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차지한 김 감독의 전작 ‘피에타’를 배급한 NEW를 통해 9월 국내 상영을 추진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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