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시크, 이런데 왜 이혼했지?…'폴라'

전처인 영화배우 폴라 패튼(39)에 대한 진실한 마음을 정통 R&B로 노래한 앨범이다. 시크는 수록곡 전부를 작사·작곡했다. 프로듀싱도 스스로 맡아 음악적 재능을 뽐냈다. R&B와 솔은 물론 가스펠, 재즈, 힙합 영역까지 넘나든다.
수록곡 중 처음 공개된 곡인 정통 R&B 발라드 '겟 허 백(Get Her Back)', 브라스와 일렉트릭 기타 편곡을 사용해 남성적인 재즈의 풍취를 이끌어내는 '리빙 인 뉴욕 시티(Living In New York City)', 수록곡 중 가장 큰 스케일을 가진 정통 발라드이자 사랑하는 그녀가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포에버 러브(Forever Love)' 등 총 14곡이 실렸다.
유니버설뮤직은 "투어도 잠시 중단하고 헤어진 아내 패튼을 설득하려고도 했던 시크가 앨범의 제목으로 그녀의 이름 폴라를 사용, 앨범 발매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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