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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악플러 상대 법적대응

등록 2014.11.10 16:41:14수정 2016.12.28 13: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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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종원 기자 =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에서 열린 희망나눔 기금 전달식에 그룹 미쓰에이의 가수 수지가 참석하고 있다.  이날 도미노피자는 오광현 한국도미노피자 회장, 오병희 서울대학교 병원장, 도미노피자 CF 모델 가수 수지와 배우 공유가 참석한 '희망나눔기금' 전달식을 개최, 어린이병원 환아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피자를 선물하는 '희망나눔 피자파티' 행사를 펼쳤다. 2014.01.27.  choswat@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21)가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에 강력히 대응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0일 "트위터 악플로 수지를 끊임없이 괴롭힌 악플러를 상대로 법적 대응 할 것"면서 "경찰에 곧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악플러는 올해 초부터 트위터를 통해 "재수 없는 인간아, 교통사고 나서 XXXX"라는 등 입에 담지 못할 악플로 수지를 괴롭혔다.  

 수지는 지난 9일 해당 악플러의 글에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라고 씁쓸한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해당 글은 삭제됐다.

 톱스타인 수지가 인터넷상에서 괴롭힘을 당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2년 수지의 모습을 딴 선간판을 대상으로 음란행위를 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수지에게 트위터 멘션으로 전송하는 등 악플러들은 그간 몹쓸 짓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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