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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검찰, '靑문건 유출' 박경정 자택 등 3곳 압수수색..박 경정 소환조사 통보

등록 2014.12.03 10:34:02수정 2016.12.28 13: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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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청와대의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을 담은 내부 문건 유출이 논란이 일고 있는 1일 박 모 경정이 1주일간 쇼핑백과 밀봉상자를 보관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남산 서울경찰청 정보분실의 외부 모습. 정보분실은 이 건물의 3층을 쓰고 있다. 2014.12.01.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박준호 장민성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袐線) 실세 정윤회씨의 국정개입 의혹이 담긴 문건 유출 과정 등을 수사중인 검찰이 3일 문건 유출자로 지목된 박모(48) 경정의 자택과 서울 도봉경찰서, 서울경찰청 정보 1분실 등을 대대적으로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또 이미 변호사를 통해 박 경정에게 소환 통보를 한 상태여서 조만간 그에 대한 직접 조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임관혁)는 이날 오전 9시쯤부터 박 경정의 근무지인 서울 도봉경찰서 3층 정보과와 박 경정이 자료를 보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서울경찰청 정보분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오전 9시 50분께부터는 서울시 도봉구 하계동에 있는 박 경정의 자택에서도 압수수색이 동시에 이뤄졌다.

 검찰은 이날 압수수색을 통해 박 경정이 사용중인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작성했던 각종 문건 등을 다량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압수물에 대한 분석이 끝나는 대로 박 경정을 소환조사할 예정이다. 박 경정은 이날 새벽 2시 18분께 자택에서 나와 택시를 타고 시내 모처로 이동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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