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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동 북구청장, 일일가사도우미 체험

등록 2015.03.26 11:26:15수정 2016.12.28 14: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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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고은희 기자 = 26일 울산 북구 호계동 차상위 장애인 고모(81·여)씨 집에서 박천동 구청장이 일일가사도우미로 나서 북구 '생활민원8572기동대'와 함께 방충망 수리 작업을 하고 있다. 2015.03.26.  gogo@newsis.com

【울산=뉴시스】고은희 기자 = 26일 울산 북구 호계동 차상위 장애인 고모(81·여)씨 집에서 박천동 구청장이 일일가사도우미로 나서 북구 '생활민원8572기동대'와 함께  방충망 수리 작업을 하고 있다. 2015.03.26.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고은희 기자 =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일일가사도우미로 나섰다.

 박 청장은 26일 오전 북구청 생활민원8572기동대와 함께 호계동 차상위 장애인 고모(81·여)씨 집을 방문해 망가진 방충망 4개와 콘센트를 수리했다.  

 이날 체험은 생활민원8572 기동대의 작업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작업 여건을 직접 파악하기 위해서다.

 이곳 거주자 고씨는 "방충망이 부서지고 콘센트도 망가져 생활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구청에서 직접 수리를 해주니 든든하다"고 전했다.

 북구는 올해부터 생활민원바로처리팀 내 민간서비스 전담팀을 '생활민원8572기동대'로 정하고 지난달부터 저소득층 가사도움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기동대의 가사도움서비스는 북구지역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가구를 대상으로 못 박기와 방충망 보수, 전등·콘센트 교체, 막힌 배관 뚫기 등 간단한 수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활민원8572기동대는 구청이나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연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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