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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서커스 ‘초인의 비상’, 내달 7일 청양서 공연

등록 2015.04.28 13:52:24수정 2016.12.28 14: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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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뉴시스】권교용 기자 = ggy0119@newsis.com

【청양=뉴시스】권교용 기자 = 국내최장수 서커스곡예단 동춘서커스의 ‘초인의 비상’ 공연이 내달 7일 충남 청양군 문예회관에서 오후 2시와 7시 30분에 공연된다.

 볼거리가 많지 않던 시절 서민들 곁을 찾아 즐거움을 줬던 동춘서커스는 89년 동안 대한민국 서커스를 지켜온 살아있는 역사다.

 이번 공연 ‘초인의 비상’은 인간이 신체로 표현할 수 있는 미적 감각과 초인적인 힘을 다양한 테마와 현대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스릴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특수무대 장치를 이용한 수직 줄타기, 쌍철봉, 공중회전묘기, 링 체조 등 15가지의 스릴 넘치는 프로그램이 90분 동안 쉼 없이 펼쳐진다.

 지난 세계저글링선수권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저글링의 달인 박광한씨가 출연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공연은 24개월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무료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양문예회관(041-940-2731∼4)로 문의하거나 문예회관 홈페이지 (http://art.cheongyang.go.kr)를 참조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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