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교수 4명 특별초빙

특별 공개 초빙된 교수로는 신동원 교수를 비롯해 이학교·오효정·최석규 교수 등이다.
신동원 교수는 카이스트 교수를 역임한 국내 과학사 학계 석학으로 이전 대학에서 이끌던 총 31억원 규모의 '한국과학문명사 편찬사업단' 및 문만용 연구부교수 등 다수의 연구 인력과 함께 전북대에 둥지를 틀게 됐다.
농생대 동물생명공학과로 부임한 이학교 교수는 서울대 농학박사로, 1986년 농림부 국립종축원 근무를 시작으로 축산과학원 연구관과 한경대 교수 등을 역임했다.
이 교수는 단장을 맡아 운영하던 총 406억 원 규모의 '차세대바이오그린 21사업단'과 송기덕 연구교수 등 10명의 연구 인력들은 전북대로 이전, 앞으로 동물분자유전육종 연구를 중심으로 지역 한우와 양돈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연구 기반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산학합력 중점교수로 부임하는 최석규 교수는 산업체에서 보낸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체 및 기관 등과의 네트워크와 학생 현장실습, 산학공동연구, 기술이전, 창업지원 등에 나서게 된다.
대학원 기록관리학과에 부임한 오효정 교수는 언어처리 및 지식처리 기반의 '지능형 SF 개발' 등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정보검색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보인 학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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