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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부탄가스 폭발 주의하세요"

등록 2015.05.26 13:39:13수정 2016.12.28 1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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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최근 사용이 편리한 휴대용 가스레인지·부탄캔 등으로 인한 폭발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사용자 대부분이 휴대용 부탄가스의 안전사고 수칙을 지키지 않는 등 부주의로 인해 사고를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전북소방본부가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현재까지 전북지역에서 발생한 가스사고는 총 19건으로 집계됐다.

 실제 지난 16일 오후 4시56분께 전주시 덕진동 한 주택 마당에서 휴대용 가스버너를 사용하던 중 부탄가스가 폭발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날 사고는 가스버너 위에 큰 그릇을 올려 놓고 조리를 하다 용기 과열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분석했다.

 앞서 지난 25일 오후 10시18분께 남원시 향교동 한 원룸 베란다에서 음식 조리 중에 빈 후라이팬을 장시간 가열하다 부탄가스가 폭발,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가정이나 식당에서 휴대하기 편리한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과대불판 사용 금지 등 안전 사용요령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용한 용기는 구멍을 내어 폐기해야 하고 사고 발생시 신속히 119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휴대용 가스레인지·부탄캔 사고 예방 수칙으로는 △조리 중에 부탄캔을 화기주변에 두지 않기 △무겁거나 넓은 과대불판 사용하지 않기 △차량 안에 부탄가스 용기 놓지 않기 △잔 가스 사용을 위한 부탄캔 가열금지 △차 또는 텐트 등 좁은 장소에서 사용하지 않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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