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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순하리 처음처럼 2탄 '복숭아' 출시

등록 2015.07.21 09:23:04수정 2016.12.28 15: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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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하리

【서울=뉴시스】이연춘 기자 = 롯데주류는 지난 3월 출시한 '순하리 처음처럼 유자'에 이어 '순하리 처음처럼 복숭아'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순하리 처음처럼 복숭아는 복숭아과즙이 첨가된 소주 베이스 칵테일이다. 360㎖ 용량에 알코올 도수 14도다. 출고가는 '순하리 처음처럼 유자'와 같은 962.5원.

 롯데주류는 이날부터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유흥상권에 '순하리 처음처럼 복숭아'를 우선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지방 및 가정시장으로 점차 판매망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소주 베이스 칵테일 시장의 성장 한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소주 베이스 칵테일은 주류 시장 전반에 불고 있는 저도화 트렌드에서 하나의 카테고리를 형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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