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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비바 리퍼블리카, 핀테크 활성화 업무 협약

등록 2015.08.13 16:41:16수정 2016.12.28 15: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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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DGB대구은행은 12일 오후 본점에서 비바 리퍼블리카와 핀테크 활성화 및 간편 송금 서비스(Toss)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좌로부터) DGB대구은행 스마트금융부 최기영 부장, 윤이열 미래금융본부장, 비바 리퍼블리카 이승건 대표와 회사 관계자다. 2015.08.13.(사진=대구은행 제공)  juen@newsis.com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DGB대구은행은 핀테크(FinTech) 활성화와 간편 송금서비스(Toss)를 강화하기 위해 비바 리퍼블리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비바 리퍼블리카는 모바일 앱 기반의 송금, 간편 지급결제 서비스인 토스(Toss)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전문기업이다.

 불편하고 어려운 앱 송금 서비스를 간편하고 안전하게 바꾼 토스는 실시간 송금이 가능하다.

 보안카드 입력, 보안인증서 확인 등 복잡한 과정 없이 전화번호와 비밀번호 만으로 계좌 이체가 가능한 간편한 송금 서비스다.

 1일 30만원 한도로 이용 가능하며, 수수료도 없다.

 모든 정보는 양방향 암호화돼 저장되며, 결제 비밀번호는 어디에도 저장되지 않아 보안성에도 신뢰도를 높였다.

 DGB대구은행은 비바 리퍼블리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성공적인 핀테크 기술로 인정받고 있는 토스 서비스를 펌뱅킹 등의 은행 서비스에 적용시켜 고객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DGB대구은행 핀테크 신상품 아이디어 발굴 및 기술개발 지원에 상호 협력해 기존 은행서비스와는 차별화된 핀테크 기술을 선보인다는 목표다.

 윤이열 미래금융본부장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핀테크 스타트업과 동행하는 좋은 계기로 삼아, 앞으로도 고객우선의 편리한 서비스를 계속해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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