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훌륭한 공대교수상'에 김유단·이현수·설승기
1992년 부임한 김 교수는 항공우주공학 분야의 인재 교육을 위해 9개 교과목에 대한 새로운 강좌를 개발·신규개설 하는 등 후학 양성에 힘썼으며 항공 우주 비행체 유도항법제어 분야 교육을 위해 1996년 비행제어연구회를 발족시켰다.
이 교수는 다수의 국책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200여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했으며 지난해에는 미국토목학회 건설경영공학 분야에서 아시아권 최초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1997년부터 서울대에 재직 중이다.
설 교수는 1991년부터 서울대에 재직하고 있으며 전기에너지 절약 기술 개발에 노력해 국내 기업과 함께 에너지 회생형 엘레베이터 4만여대를 설치했다.
서울대 공대는 교수들의 연구활동을 장려하고 산업기술 선진화를 꾀하자는 취지에서 1992년 7월 동문들이 출연한 기금으로 '훌륭한 공대교수상'을 제정, 시상하고 있다. 2003년부터 교육상, 연구상으로 나눠 시상했으며 지난해부터 세 개 부문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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