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티머니 후불형 가입자 100만명 돌파

한국스마트카드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신용카드로 이용하던 후불 교통결제 시장을 간편휴대·간편충전·간편결제를 무기로 잠식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삼성페이-모바일 티머니 서비스'는 45일만에 누적 가입자 10만명을 돌파했다.
이용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8개 신용카드사(현대카드 서비스 준비 중) 등 다양한 제휴사가 모바일 티머니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삼성페이와 제휴한 '모바일101'카드를 내놨다. 삼성페이 단말에서는 지문을 대는 것만으로도 '모바일티머니 후불형'등록이 되며 대중교통 이용 시 3000원 환급할인(캐시백)혜택을 제공한다.
다음달 오픈 예정인 '농협-삼성페이 모바일티머니 후불형 서비스'는 농협카드 이용시 제공되던 대중교통 이용혜택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한국스마트카드는 현재 서비스 준비중인 농협카드, BC카드를 포함, 이르면 4월내 모바일티머니 후불형 서비스 전 제휴 카드사와 삼성페이 기반의 '모바일 후불교통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다.
강현택 한국스마트카드 Payment&Platform 사업부문장은 "모바일티머니 후불형 서비스는 핀테크 시대를 선도하는 모바일 결제서비스"라며 "여러 제휴사와 협력해 다양한 사용처 확대는 물론 휴대, 충전, 결제의 간편함을 극대화시켜 고객감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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