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울산 북구도서관 주간행사 '풍성'

등록 2016.02.25 16:34:14수정 2016.12.28 16:39:5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25일 울산시 북구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1차 도서관운영위원회에서 박천동 구청장이 올해 도서관 주간 운영 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있다. 2016.02.25. (사진=울산시 북구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25일 울산시 북구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1차 도서관운영위원회에서 박천동 구청장이 올해 도서관 주간 운영 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있다. 2016.02.25. (사진=울산시 북구 제공)  [email protected]

18개 도서관서 강연·공연·전시 77개 프로그램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올해 도서관 주간행사로 울산 북구지역 18개 도서관에서 77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북구는 25일 제1차 도서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도서관 주간행사 계획을 심의했다.

 도서관 주간행사는 다음달 12~18일까지 구립도서관 6곳과 작은도서관 12곳에서 강연과 공연, 전시 나눔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한다.

 중앙도서관에서는 17일 오후 2시부터 작가의 저서 '백개의 아시아'에 수록돼 있는 아시아의 신화, 설화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17일 오전 10시부터 상방공원에서는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비석치기, 림보, 신발 던지기 등 가족별 미션 수행 게임을 진행한다.

 뚜벅이작은도서관에서는 16일 오후 1시부터 중고 도서경매 행사가 열린다.

 행사 기간 기적의 도서관 테라스에서는 산, 들, 바람과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테라스 도서관도 운영한다.

 농소1동도서관에서는 15일 '빼빼가족 버스 몰고 세계여행'의 울산 출신 최동익 작가 초청 강연이 열린다.

 농소3동도서관에서는 행사 기간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웹툰과 만화를 편안하게 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도서관 속 만화방'을 운영한다.

 이밖에 지역 12개 작은도서관에서는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도서관 가방만들기, 가족사진 액자만들기, 동화속 과자집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이어진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