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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물재생센터 체육시설 개선

등록 2016.04.22 11:15:00수정 2016.12.28 16: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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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시 성동구 중랑물재생센터 내 축구장 모습. 2016.04.22.  (사진 = 서울시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시 성동구 중랑물재생센터 내 축구장 모습. 2016.04.22.  (사진 = 서울시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임재희 기자 = 서울시가 강서구 서남 등 물재생센터 2곳에 설치된 시민체육시설 개선에 착수한다.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서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우선 강서구 서남물재생센터는 이달말 축구장을 폐쇄한뒤 친환경 인조잔디를 설치하고 7월말부터 시민에 개방한다.

 마사토 축구장과 인조잔디 풋살구장을 운영중인 강남구 탄천물재생센터는 정문에 마루폭포를 다음달부터 9월까지 가동한다. 마루폭포는 하수처리수를 추가 작업해 폭포 용수로 사용한다.  

 앞서 지난 2월 성동구 중랑물재생센터는 축구장에 인조잔디를 깔고 국제규모와 유사한 폭 57m, 길이 102m로 조성했으며 족구장도 인조잔디와 6m 높이 펜스를 설치하는 공사를 완료한 바 있다.  

 이밖에 경기도 고양시 난지물재생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축구장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철해 서울시 물재생시설과장은 "물재생센터 내 편의시설 개선과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물재생센터 체육시설을 이용하려면 중랑과 난지 물재생센터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yeyak.seoul.go.kr/main.web)에서 예약하면 된다. 서남은 물재생센터 누리집(www.seonam.seoul.kr) 에서 탄천은 물재생센터로 전화(02-3410-9738) 문의 후 방문해 예약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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